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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한 게시글 입니다. (지급완료) 마비노기 모바일 ‘커플 에피소드 공모전’ 이벤트 당첨 안내
당첨 확인 기간: 2026.4.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2026/4/30(목) 18:10 업데이트) 커플 에피소드 공모전 이벤트 선물이 4/30(목) 모두 발송 완료되었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커플 에피소드 공모전’ 이벤트의 당첨 안내 드립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에서부터 시작된

소중한 추억이 담긴 에피소드를 전해주신 모든 모험가님께 감사드립니다. 💌

 

🧑🏻‍❤️‍👩🏻 마비노기 모바일 ‘커플 에피소드 공모전’ 이벤트 당첨 안내


 

 당첨 확인 및 정보 입력 기간: 2026년 3월 26일(목) ~ 2026년 4월 5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당첨 확인 방법

1) 당첨 확인 페이지에 접속하여 이벤트에 참여하신 계정으로 로그인해 주세요.

2) 해당 페이지에서 당첨 여부와 이벤트 선물 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선물 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된 정보 기간 내에 꼭 입력 부탁드립니다.

정보 입력 기간 동안은 입력하셨던 정보를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커플 에피소드 공모전’ 이벤트 당첨 확인 페이지 바로가기

 

 이벤트 선물 안내

당첨 기준

수상

이벤트 선물

선정

🥇최우수 에피소드

롯데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 (5명)

선정

🥈우수 에피소드

아웃백 상품권 10만원권 (20명)

추첨

❤️추첨 에피소드 A

CGV 영화예매권 2매 (20명)

추첨

💕추첨 에피소드 B

올리브영 상품권 3만원권 (20명)

 

마비노기 모바일 ‘커플 에피소드 공모전’ 이벤트 🥇최우수 에피소드, 🥈우수 에피소드 당첨자 안내

- 이벤트 설문 시 입력해주신 캐릭터명 기준으로 안내되었습니다.

- PC 환경의 Ctrl+F(찾기) 혹은 모바일 브라우저의 찾기 기능으로 캐릭터명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 당첨자 안내에 작성된 캐릭터명은 사연 접수 당시 제출해 주신 캐릭터명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연 접수 이후 캐릭터명을 변경하신 경우, 사연을 접수해 주신 시점의 캐릭터명으로 검색을 시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 유의사항

- 본 게시물에 포함된 사진 및 영상 등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넥슨코리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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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 에피소드 당첨자(5명) 사연 확인하기  

삼월OI’님 에피소드

올해 4월 초,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 마비노기 모바일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게임이 제 일상과 인연을 이렇게 크게 바꿔 놓을 줄은 몰랐습니다.

 

지인들과 서버가 달라 혼자 쓸쓸히 초반을 보내던 어느 날,

우연히 들어가게 된 한 길드에서 제 게임 인생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말 한마디 건네기도 조심스러웠던 저를 따뜻하게 맞아준 길드원들 덕분에 점점 마음이 열렸고,

그 중 특히 잘 맞는 한 동료와는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습니다.

 

어비스와 레이드 파티는 기본, 사냥터와 던전도 함께 돌며 서로의 실수를 웃어 넘기고,

일일 숙제를 끝낸 날이면 콜헨의 캠프파이어 앞에서 연주와 춤을 추며 하루를 마무리하곤 했습니다.

게임 속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어느새 소중한 추억으로 쌓이던 어느 날,

용기 내어 “우리… 한번 만날래?” 라고 물었고, 그 친구는 망설임 없이 “좋아! 언제 볼까?” 라고 답했습니다.

 

현실에서 처음 만났지만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이후로는 시간 되면 밥을 먹고, 가끔은 술 한잔 기울이며 게임에서 다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그 친구는 마비노기 모바일을 할 때뿐 아니라 제 일상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단짝 친구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게임이, 이제는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준 특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저에게 있어 이제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저에게 평생 잊지 못할 친구를 선물해 준 ‘행운의 시작’이 되었고

사소한 클릭 하나가 저에게 최고의 친구를 만들어주어 이렇게 생각합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최고의 드롭템은 신화가 아닌 사람이다.”

스크린샷 & 사진

 

수돌법사’님 에피소드

제가 처음에 낮은 전투력으로 마스 어비스 매우 어려움을 못 깰 때, 도와주던 친구가 있었어요.

길드에서도 적응 못 하던 제게, 지나가며 매일 어비스 도셨어요? 레이드 도셨어요? 라며 말 걸어주던 친구,

저는 화염술사 그 친구는 수도사, 항상 잘 쓰러지던 제게

자기 옆에 붙으라며 남자다움을 사정없이 뽐내던 그가 어느 날 제게 연주회에 가자고 하더군요.

 

저는 웃기게 그날 저녁 미용실을 잡고, 옷도 사고 그랬는데 알고 보니 콜헨에 연주회를 가잔 이야기였습니다. 머쓱한 마음에 연주회에 가게 된 우리! 알고 보니 새로운 길드를 소개해 주려고 초대한 자리였어요.

귓속말로 제게 즐겁냐고 물어보던 그 친구에게 오늘 내가 너무 기분이 좋고

고마우니 밥 한번 사주겠다고 했었어요!

물론 바로 덧붙인 말, 캠프파이어 밥 말고 실제로 만나서 밥 먹잔 말이라고…!

슈퍼 테토녀 화법이 일단 정공법으로 돌진해 봤습니다.

 

그렇게 6월 10일 우린 닭갈비를 먹었고 술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드라이브 갔다가 드라이브 가면서 보인 그의 진득함에 더 반해,

돌아오는 길에 고백하고 그 다음 날 저희는 연인이 되었습니다.

 

게임상에서 전투력도 생활력 수치도 남자친구보다 낮은데,

실제로도 그래서 남자친구가 요리도 해주고 벌레도 잡아주고(?)

알콩달콩 잘 지내다가, 부모님 각자에게 인사도 드리고,

우리 이렇게 관심사도 비슷하고 잘 맞으니 우리 결혼이란 걸 같이 해보자란 진도까지 갔어요.

 

마비노기 게임을 예전에 피씨로 하다가 그리워서 돌아온 모바일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서 전 너무너무 운영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희 이번에 스타필드도 다녀왔어요! 앞으로의 생활, 인생 또 즐겁게 가보려 합니다.

다시 한번 좋은 토대를 만드신 마비노기 모바일 운영진들에게 감사드려요!

스크린샷 & 사진

 

뚝쓰’님 에피소드

저희 길드는 저에게 정말 특별합니다. 고등학교 친구, 대학교 친구, 직장 동료, 그리고 친한 언니 오빠까지…

저와는 인연이 있지만 서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말 그대로 제 연락처 같은 길드거든요.

                                                     

처음엔 “서로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조금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또 게임에서 보이는 모습이 현실의 모습과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제가 접속하지 않아도 서로 편하게 대화를 나누고

파티를 맺어 던전과 레이드를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습니다.

 

그러다 길드원분들이 정모를 해보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셔서 연말 모임 겸 첫 만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제외하면 모두 처음 만난 사이라 조금은 어색할 수도 있었는데

막상 한 공간에 모이니 오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금방 편해지더라고요.

 

각자 캐릭터 포토카드를 뽑아 나눠 갖고 게임에서 자주 즐기던 늑대게임을 실제로도 해보며 한참을 웃었습니다.

 

게임 속에서 함께 했던 순간들이 현실에서도 이어지는 느낌이라 참 신기하고 따뜻했어요.

 

그리고 마침 수원에서 마비노기 모바일 팝업이 열리고 있어 모두 함께 들렀습니다.

 

게임에서 보던 세계를 현실에서 함께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길드원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문득 서로 전혀 다른 배경에서 만난 제 친구들이 마비노기 모바일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웃고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덕분에 제 인연들이 더 넓어지고 깊어진 만큼

이번 정모는 오래 기억될 아주 특별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스크린샷 & 사진

 

뿅아리’님 에피소드

저희 커플의 인연은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시작됐습니다.

처음엔 같은 길드원으로 인사를 나누는 정도였지만,

월요일마다 함께 레이드와 어비스를 돌다 보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있더라고요.

파티를 함께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더 알아가고, 그렇게 서로에게 스며들었습니다.

 

그러던 8월 말, 바다를 좋아하는 제가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을 때

부산에 거주 중인 남자친구가

“부산으로 오면 내가 같이 놀아줄게”라고 말해줬습니다.

사실 둘 다 조금은 긴장했지만, 오프라인에서 처음 마주한 순간

게임 속에서 느꼈던 따뜻함 그대로, 아니 그 이상이었어요.

진짜로 너무 좋은 사람이더라고요.

 

부산에서 함께 걷고, 이야기하고, 웃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었고,

그날 우리는 정식으로 연인이 되었습니다.

마비노기에서 이어진 작은 인연이

현실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린 순간이었어요.

 

지금도 우리는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매일 함께 플레이하며

게임 속에서도, 현실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는

든든한 파티원이자 사랑하는 연인으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작은 마비노기였고,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의 추억은 마비노기 모바일과 함께 쌓아가고 싶습니다.

스크린샷 & 사진

 

뽐츄’님 에피소드

시우와 저는 모바일 게임 마비노기 길드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게임이 오픈하고 길드가 생긴 순간부터 같은 길드 소속이었지만,

저는 힐러, 시우는 수도사라 파티에 함께 매칭될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그러다 7월 길드 정모에서 처음 마주쳤고, 그날이 길드 내 '2호 커플'이 탄생할 순간이었답니다.

 

정모에서 잠깐 대화만 나누었을 뿐인데 마음이 설렜어요.

시우는 반듯한 외모에 저를 보자마자 배시시 웃으며,

누가 봐도 푹 빠졌다는 듯 저를 바라봤고, 그 눈빛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서로 생각이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되면서 금세 호감이 생겼고,

메신저로 연락을 주고받다 보니 친밀감이 점점 커졌어요.

제가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하자, 시우는 장난스럽게 "야옹" 소리를 녹음해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시우는 1년에 몇 번 없는 안전기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이었지만,

저를 만나기 위해 잠시 시험 준비를 포기하고 나와 고백했어요.

 

이 이야기를 엄마에게 전하자, 엄마는 AI 작곡으로 '내가 너무 예쁘니'라는 노래를 만들어 들려주셨답니다.

 

그 후 우리는 함께 여행을 다니고, 길을 헤매며 웃거나 작은 카페에서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했습니다.

시우가 야근할 때는 힘들까 봐 맛있는 걸 챙겨주고,

저도 시우가 피곤하게 집에 올 때 간식을 준비하며 서로를 챙겼습니다.

 

만난 이후 우리는 커플 옷과 신발만 사서, 옷장 대부분이 우리만의 아이템으로 가득합니다.

공통 관심사인 게임을 함께 즐기며 던전을 돌고 장난치며 웃는 시간도 가장 소중해요.

우리는 가치관이 비슷하고, 가끔 장난스럽게 서로에게 어리광을 부리며 편안함을 느낍니다.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던 중, 시우가 내년부터 이직을 준비하며 1월부터는 함께 살 예정이고,

자연스럽게 결혼 준비도 시작하려 합니다.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이

이렇게 일상의 작은 순간 속에서도 이어져, 앞으로의 날들도 행복으로 가득할 것 같아요.

 

서로를 만날 기회를 준 마비노기 모바일도 너무 고맙고 저희를 불러 준 응급실 길드도 고마워요!!

스크린샷 & 사진

 

 

 

🥈우수 에피소드 당첨자(20명) 사연 확인하기

 

위미공주’님 에피소드

6월 연주회에서 처음 마주한 우리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연일 줄만 알았어요.

하지만 함께 합주를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첫 말을 섞게 되었고,

그 짧은 순간이 예상치 못한 시작이 될 줄은 몰랐죠.

며칠 뒤 또 다른 연주회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는 정말 신기했어요.

그날 친구를 맺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졌고,

게임 속 작은 우연들이 우리를 한 걸음씩 이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후 일주일 정도 함께 게임을 하며 사냥터도 돌고 낚시하며

일상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어느새 서로의 접속을 기다리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조심스럽게 “디코 가능해?”라고 물었고, 그렇게 처음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그 순간부터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게임으로만 알고 지내던 사람이 현실에서의 감정으로 스며들기 시작했어요.

 

사실 게임에서 만난 사람이라는 이유로 조금의 경계심도 있었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할 만큼 그는 진심으로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었어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우리는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닉네임도 서로 비슷하게 맞추며 작은 추억을 쌓아갔어요.

나중에는 함께 해외여행도 떠나고, 미래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만큼 소중한 사람이 되었어요.

 

게임 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인연이 이렇게 현실의 사랑으로 이어질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해 준 마비노기 모바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어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내 인생의 중요한 사람을 연결해 준 특별한 공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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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비라부’님 에피소드

"두 사람 어떻게 만났어요?"란 질문을 주변으로부터 받을 때면 "이멘마하 분수대 앞에서 만났어요~" 라고 실제로 답합니다.

 

2004년 오프라인 지인들과 마비노기를 즐기던 중 이상형 찾기 퀘스트를 하던 중

후배가 불러서 간 이멘마하 분수대 앞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습니다.

 

오프라인 지인들과 게임을 하는 편이지만 그녀와의 만남 이후 인연이라는

운명의 실타래에 이끌려 그녀가 속한 길드에 가입하게 되었고,

오프라인 정모 초대도 받았지만, 졸업을 앞둔 취준생이었기에 거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프 정모 모임에 나간 후배에게 전화가 걸려 왔는데,

전화기 너머로 술기운이 올라 살짝 기분이 업된 여자 목소리.. 네 그녀였습니다.

 

정모에 나오지 않은 저를 나무라는 말에 못 이겨 그만 다음에는 나가겠다는 약속을 해버렸지만,

약속된 정모 날과 해외 출장이 겹쳐 또 참석 못 하게 되었고,

섭섭해하는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선물을 사 가겠다는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장 복귀 후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그녀를 만났는데,

각자의 캐릭터로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익숙해졌음에도

실제로 만난 그녀는 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제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제 근무지가 그녀의 거주지에서 많이 멀어 만나는 건 힘들어졌지만,

에린에서의 만남이 지속되던 어느 날 제가 고백을 하여 사귀게 되었습니다.

 

에린에서의 만남이 원거리 연애에 큰 도움이 되긴 했지만,

한 달에 1~2번밖에 볼 수 없는 현실은 가혹했고 저보다 더 힘들어하는 그녀를 위해

결국 저는 회사를 관두고 그녀의 거주지 쪽으로 직장을 옮겼고,

다음 해 결혼식을 올려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시작은 게임 속 이상형 찾기 퀘스트였지만 그 퀘스트의 보상은 실제 이상형이었던 것이지요.

바쁜 일상에 게임으로부터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던 중

마비노기 모바일 개발 소식을 듣고 간만에 저희 둘 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시를 기다렸네요.

 

비록 나이는 좀 더 들었지만, 예전에도 그랬듯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에린 라이프를 즐기고 있답니다.

스크린샷 & 사진

 

김해’님 에피소드

저와 남편의 인연은 마비노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던전을 돌다 우연히 나눈 대화가 계기가 되어 점점 가까워졌고,

게임 속에서 함께 한 시간이 현실의 사랑으로 이어져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세 아이의 부모가 되었지만, 우리의 시작이 ‘마비노기’라는 사실은 지금도 특별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올해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되면서 우리는 다시 처음 만났던 그 세계로 돌아온 듯한 설렘을 느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함께 접속해 사냥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스크린샷을 찍는 시간이 우리 부부에게는 큰 힐링이 됩니다.

 

현실에서는 아이들 양육과 일로 정신없이 지내다가도,

게임 속에서는 다시 연인이 되었던 시절처럼 마음이 편안해지고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을 하면서 또 한 가지 기쁜 점은 새로운 인연을 계속 만난다는 것입니다.

길드에서 대화하고 서로 도우며, 처음 보는 유저들과도 금세 친해지는

이 분위기 덕분에 게임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우리 부부의 시작처럼, 이 게임은 지금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는 걸 다시 실감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과 게임 속에서 나란히 선 스크린샷을 찍고

악기연주를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마비노기라는 게임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지금도 따뜻한 인연을 이어주는 공간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마비노기는 과거의 추억이자 현재의 힐링이며,

앞으로도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는 특별한 세계입니다.

스크린샷 & 사진

 

제리은’님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예전에 재밌게 했던 마비노기가 모바일로 출시되었다고 해서 시작하게 된 초창기 유저입니다 :)

 

출시된 당시, 재밌으면 남자친구한테도 알려주려고 몰래 캐릭터를 만들어서 플레이하고 있었어요.

 

제 별명이 '제리은' 이라 게임할 때마다 이 닉네임을 쓰거든요?

 

캐릭터 생성해서 티르코네일 모닥불 앞에서 연주하며 유저들이랑 놀고 있었는데

'제리은꼬봉' 이라는 닉네임의 캐릭터가 왔어요.

 

처음엔 신기해서 그 분께 제리은꼬봉이란 닉네임은 어떻게 하다가 만드셨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여자친구 별명이 제리은이라 옆에 꼬봉을 붙여서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게임 재밌으면 나중에 여자친구랑 같이 하려고 지었다면서. 너무 신기하잖아요?

세상에 제리은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 또 있다니...

그래서 바로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이 에피소드에 대해 얘기해줬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놀래면서 그거 저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서버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아이라> 서버였고, 저랑 같은 서버였습니다. ㅋㅋㅋㅋㅋ

 

그 '제리은꼬봉' 이 진짜 남자친구였던 거예요!! 홀리몰리...

이 놀라운 일화로 시작하게 된 마비노기 모바일을 아직 까지도 남자친구와 함께 플레이하고 있고,

퇴근하고 틈틈이 아름다운 배경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를 즐기곤 합니다.

 

게임 접속 시간을 통해 서로의 휴식 시간을 이해해 줄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주기도 하구요.

 

얼마 전에 열린 마비노기 모바일 팝업 전시회도 함께 다녀왔어요.

남자친구와 사귄 지 1년 6개월 정도 됐는데 그 중 반을 마비노기 모바일을 함께 하면서 지냈네요.

 

앞으로도 마비노기 모바일하면서 남자친구랑 알콩달콩 재밌게 연애하겠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고마워요!! ♥

스크린샷 & 사진

 

 

풀문’님 에피소드

길마, 부길마에서 자기 그리고 여보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보시겠어요?

 

안녕하세요 알리사 서버 Butterfly 길마 풀문입니다.

 

제가 길드를 5월에 창립했는데 그때 인연이 닿은 소통불가님 이 부길마가 되셨고

지금은 연인이 되어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처음엔 참 사무적이고 안 친한 사이였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이렇게 된 게 참 신기합니다.

 

아마 길드 초창기 때부터 함께해 오신 길드원분들이라면 공감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러다 7월쯤 길드 운영에 힘써 주시는 소통님께 감사한 마음에

작게나마 성의 표시를 하고자 선물을 챙겨 드리다 보니 자연스레 연락처를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개인적인 교류가 조금씩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적으로 조금씩 친해졌고, 처음엔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였다가

점점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지만 저희 둘 다 서로 입덕을 부정하며 선을 그어왔습니다.

 

그렇게 서로 연락을 이어 가던 중 소통님께서 밤새 야근을 하고 퇴근하시던 길에

제가 고생했다며 바나나우유 기프티콘을 보내드렸고

그게 소통님한테는 부정하던 입덕을 인정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닐 수도 있는 건데 힘들고 지친 퇴근길에

이렇게라도 웃으며 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이 신의 한 수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희가 서로 끝과 끝에 살아서 정말 멀리 사는데 어느 날 소통님 께서 갑자기 퇴근길에 전화가 오시더니

""너가 보고싶어서 못 참겠으니까 내일 갈게"" 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정말 다음날 저를 보러 5시간을 달려오셨어요.

 

그렇게 소통님의 직진에 8월, 저희는 연인이 되었고, 10월부터는 결혼을 전제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희 둘 다 게임에서 이성을 만난 게 처음이라 운명인지 인연인지 참 신기하지만

확실한 건 서로의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될 만큼 특별하고 행복합니다.

 

빼빼로 데이 때는 대검 남친에게 대검 빼빼로도 만들어 줬습니다!

 

대검같이 우직한 남자와 악사처럼 알록달록한 여자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인연이 닿게 해준 마비노기 모바일 감사합니다!

스크린샷 & 사진

 

리윰’님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리윰입니다!

 

저희는 아이라 서버에서 처음 알게 되어서 벌써 동거까지 하고 있는

자칭 아이라 공식 커플 리윰과 너만의힐딱이 입니다!

 

저희 연애의 시작은 운명적으로 시작했는데요!

저는 길드를 옮기는 중이었고 힐딱이는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 첫 길드에 들어오는 날이었습니다.

운명처럼 길드 마스터에게 눈에 띄어서 둘 다 같은 날 길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저의 남자친구도 알고 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제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는 중이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같이 게임을 즐기고 어비스와 레이드도 하면서 같이 놀았어요!

악사랑 힐러 조합이라서 더욱더 같이 다니는 일이 많아졌죠.

 

제가 전 남자친구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게임 내에서 하소연도 많이 하고 위로도 받으면서 점차 가까워졌고

끝내 제가 전 남자친구와 끝이 나면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많은 위로를 해주었던 힐딱이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었었죠.

 

또 힐딱이 성격이 다정하고 친절함에 설마 얘가 나를 좋아해서 이렇게 위로해주나? 하는 생각까지 했었어요.

 

혼자 몇 날 며칠을 끙끙대다가 결국 2025년 7월 7일 항상 같이 스샷 찍는 걸 좋아해서

던바튼 아란웬 앞 꽃밭에서 사진을 찍다가 제가 마음을 고백했어요.

 

갑작스러운 제 고백에 힐딱이는 미안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저는 그러면 내 마음이 힘드니 인게임에서 조금 거리를 두고 지내는 게 어떨지 물어봤더니

"누나 난 누나랑 게임하는 것도 즐겁고 같이 옷 맞춰있고 사진 찍는 것도 행복한데 그냥 이렇게 즐기면 안 돼요?"라고 말하길래

저는 "그러면 너가 나한테 즐기라고 했으니까 나 진짜 제대로 즐길 거니까 너 나 피하면 안 돼?"라고 하고는

그날부터 저의 미친 듯한 플러팅이 시작되었죠.

 

20일의 열정적인 저의 구애 끝에 7월 25일 저희는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저희는 안타깝게도 저는 부산에서 살고 있고 힐딱이는 당진에서 살아서

엄청난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10월 8일 드디어 동거를 시작하면서 예쁜 연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비노기 덕분에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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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스트’님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현실에서는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던컨 서버의 지니스트입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을 통해 시작된 저희 커플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출시 초반부터 게임을 즐겼지만 던컨 서버의 접속 대기 문제로 잠시 다른 서버에 머물렀다가 5월 다시 던컨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기악’님이 작곡 길드원을 모집하는 글을 보게 되었고,

현실에서도 음악을 하는 만큼 게임 안에서도 음악으로 소통해 보고 싶어 바로 가입했습니다.

이것이 저희 만남의 시작이었습니다.

 

기악님은 이름처럼 음악을 사랑하는 작곡가였고,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금세 친해졌습니다.

대화가 너무 잘 통해 일상까지 자연스럽게 공유하게 되었고 매일 채팅이 기다려질 정도였습니다.

 

제가 기다리던 피아노 악기가 출시되었지만 생활력이 부족해 3화음 피아노를 못 사던 때,

기악님이 하얀 그랜드 피아노를 선물해 주고 제 이름을 딴 The Jinist라는 곡까지 작곡해 줬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

 

여름에는 실제 공연을 위한 편곡을 부탁드리며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시작했고,

이후 거의 매일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게임 속 인연이 현실에서도 더 깊어졌습니다.

 

9월 초 서울에 갈 일이 있어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편안했고,

헤어질 때 아쉬울 만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확신을 키웠고,

추석 연휴에 기악님이 제 지역에 여행 겸 놀러 오면서 연인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장거리지만 게임에서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엔 포토이즘 마비노기 버전으로 첫 인생네컷을 찍었고,

크리스마스에는 스타필드 팝업스토어 데이트를 계획 중입니다.

 

게임 속 작은 우연이 현실의 소중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겠습니다.

 

THE JINIST – 기악

https://youtu.be/-AsC_5yeGtA?si=Bo3DhMiXrFgV2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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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좀그만먹어강진호’님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남자친구랑 같이 게임을 하고 있는 여성 유저입니다!

남자친구랑은 모비노기에서 처음 만난 인연은 아니지만 그래도 모비노기로 인해

저희가 더 가까워졌고 재밌는 추억을 많이 쌓았기에 공모전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모비노기를 처음 접하게 된 건 남자친구가 재밌는 RPG 게임이 모바일로 나온다고 해서

처음엔 내키지 않았지만 같이 시작하게 됐습니다~ 

제가 남자친구 캐릭터를 커스텀 해줬는데 병맛스럽게 해줬더니

남자친구는 기분이 안 좋아 보이더라구여 저는 맨날 볼 때마다 웃기게 생겨서 게임하는 내내 웃었습니당 ㅎㅎ


저는 캐릭터 꾸미는 거에 맛 들려서 남자친구랑 통화 중인 걸 까먹고

집중해서 염색을 몇 시간 동안 해서 남친이 삐진 적도 많답니다..ㅎㅅㅎ

레이드나 어비스 돌 때도 서로한테 왜 이렇게 약하냐고 지적하면서 기싸움한 적도 많아여.


남자친구랑 현실에서 사소한 걸로 투닥거린 날에도 항상 집에 와서 “은동전 쓸래..?” 라는 말을 서로 습관처럼 하는데여 사이 안 좋을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려울 때 “은동전 쓸래..?” 라는 말을 건네면서 화해를 했었어용 ㅎㅎ

화해 할 명분이 생겼달까..? 저희의 하루 마무리는 항상 모비노기인 것 같아요~

그만큼 진심인 저희는 팝업도 갔다왔습니당. 부끄럼을 많이 타서 사진은 못 남겼지만요..
 

사회에 치이고 집에 돌아오면 자기 전 잠깐이나마 힐링하는 것 같아서 모비노기 하기를 잘했다~ 라고 생각합니당
앞으로 모비노기에서, 그리고 현실에서도 계속 함께 걸어가고 싶어요!  사랑해 오빠
💗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기대할게요 모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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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마’님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마비노기 M을 재밌게 즐기고 있는 부부 유저이며

저희는 옛날 마비노기 온라인 시절부터 꾸준히 즐겨온 찐 팬 유저입니다.

저희 부부는 같이 게임하는 걸 좋아하고 게임 스타일이 겹치다 보니 마비노기 M을 하면서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멋있는 커스텀까지 겸비가 돼 있는 게임이라 같이 재밌게 오래오래 즐기는 거 같아요.

지금은 칼릭스 서버에 한 길드에 길마 부길마로서 좋은 인연을 만들어 길드원분들과 잘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어렵고 힘든 점을 서로서로 도움을 주면서

마치 가족처럼 똘똘 뭉쳐서 게임을 재밌게 즐기고 있어요.

이번에 저희 부부는 수원 스타필드 마비노기 M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고 해서 한걸음에 방문하였는데요.

게임 속에 보던 캐릭터 와 테마를 직접 체험하고 부스에서 미션을 수행하여

포토 사진까지 찍을 수 있어 너무 즐거운 데이트 코스였습니다.

 

저희는 이런 팝업스토어를 다니는 걸 좋아해서 자주자주 이런 이벤트 열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귀염 뽀짝 한 부부에 에피소드는 여기까지이며 항상 저희가 끝마무리를 할 때 강조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희 칼릭스 서버 히어로 길드 길드원분들께
함께라서 늘 든든하고 언제나 힘이 되었으며 작은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길드원분들 사랑합니다. 히어로 길드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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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x’님 에피소드

From. 솔이x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세 달 늦게 에린에 들어왔습니다.
낯설고 어색한 시작이었지만, 곧 따뜻한 길드의 품에 안기며 안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길드에 댄서라는 직업을 가진 한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밝은 말투와 환한 미소, 춤을 닮은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는 길드를 언제나 빛나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게임 속 동료였지만, 생각보다 자주 우리는 어비스와 레이드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모닥불 옆에서 나누는 조용한 대화 속에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밤하늘을 함께 바라보며 작은 고민을 털어놓거나, 게임 속에서 승리의 기쁨을 나누던 순간들은
어느새 마음 깊이 스며들어, 서로의 존재가 따스한 빛처럼 느껴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친밀해진 우리는 결국 현실 속에서도 만나게 되었고,
오프라인 길드 모임에서 마주한 그녀는 게임 속 모습 그대로
춤을 사랑하고 밝은 마음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게임을 통해 이런 만남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지만,
삭막한 현실 속에서 낭만을 찾던 제 마음은 어느새 그녀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길드 함선을 타고 함께 나갔던 레이드 모험은 현실에서는 드라이브로,
지하 깊은 어비스 탐험은 서울의 남산 타워 데이트로 이어졌습니다.

게임 속 세계와 현실은 서로 다른 풍경이었지만, 함께하는 순간마다
우리는 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손을 맞잡고 걸으며 나누는 웃음과, 서로의 손길에 전해지는 따스함은
게임 속 모험보다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에린에서 함께 사진을 남기고 던전을 누비는 사이이자,
현실에서는 손을 맞잡고 걸어가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가상과 현실이 맞닿아 만들어낸 이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리고 그녀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평생 소중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서로의 삶 속에 행복이 되어 준 존재, 그녀와 함께하는 오늘과 내일이
현실에서도 에린에서도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이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 준 마비노기 모바일과 우리 길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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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님 에피소드

타지로 혼자 이사를 와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던 찰나에

마비노기 모바일을 알게 되어 즐겁게 게임을 하던 와중에 인게임에서 친해진 유저가 있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니 잘 맞기도 하고 매일 함께 컨텐츠를 하며 친해졌습니다.

 

어느 날 대화를 하다 보니 같은 회사에 다른 부서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저보다 더 상사시긴 했지만 마비노기 모바일이라는 공통점으로 인해 매우 가까워졌고

현실에서도 따로 만나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게임도 함께 하기 시작했습니다.

 

타지로 올라와 외로웠던 일상을 살던 와중 마비노기 모바일로 인해 월요병이 치료되고

게임에 대해 토론 아닌 토론을 할 수 있는 인연이 같은 회사에 계셔서

게임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요즘 새해를 맞이하기 전 연말을 보내고 있는데 내년에도 더 재밌게 마비노기 모바일을 즐기고자

인게임에서 찍은 사진들로 캘린더 만들어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계획을 같이 세우고 있는데

2026년에도 알리사 배라블리님과 더 많은 추억도 쌓고

돈독한 사이가 되는 회사 동료 및 게임 친구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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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내’님 에피소드

저희는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커플입니다
올해 봄 처음 만나 조심스레 썸을 타던 시기,
함께 공통된 취미를 찾다 보니 시작하게 된 것이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이었어요.


그 덕에 우리의 관계는 더욱 좋아졌고
연애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자주 볼 수 없는 거리의 한계 앞에서
우리는 에린 안에서 서로를 마주했습니다.


현실에서는 쉽게 나누기 어려운 일상과 마음도,
모닥불 앞에 나란히 서서 연주하고 춤추며 즐겁게 공유했죠.

 

그렇게 서로에게 스며드는 마음이 조금씩 커져가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어느새 200일이 넘는 일상을 함께 해오고 있네요.

 

새로운 컨텐츠가 열리고, 새로운 지역이 오픈될 때마다 
우리는 가장 먼저 서로를 찾았고 함께 모험했습니다.

 

“같이 가자!"이 말 한마디가 단순한 컨텐츠 공략이 아니라,
저희에게는 작은 약속이었어요.

 

어떤 길이 펼쳐져도, 옆에서 함께 걸어주겠다는 마음.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에게 여전히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확인이었어요.

 

때로는 현실에서 만나서도 나란히 게임을 켜고, 같은 화면을 바라보며 웃던 순간들이
참 따뜻하게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그 모습이 아이 같아 보일진 몰라도,
우리에겐 진심을 나누는 또 하나의 방식이었네요.


캐릭터의 레벨이 오르고 전투력이 높아지며
지옥 같던 어비스와 레이드도 함께 클리어해 나가면서 
우리 사이의 신뢰도 함께 자라났습니다.
함께하면 못 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리적 거리도 우리의 마음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서로의 하루를 채워주는 건 수많은 말이 아니라, 떨어져 있어도 “같이 있다”는 마음이더라구요.
그래서일까요? 결혼 시스템이 곧 업데이트될 거라는 소식이 들렸을 때,

누군가에게는 작은 이벤트일지 모르지만
저희에게는 장거리라는 벽을 함께 넘어온 여정의 상징일 거란 기대가 생겼어요.


조심스럽게 묻고 싶습니다.
우리가 먼저 결혼하게 되는 곳은 어디일까요?


현실일까요, 아니면 에린일까요?
어떤 방식이든, 서로가 서로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선택이길 바라며 이 사연을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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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전용’님 에피소드

저희는 2021년 초, 친구들의 추천으로 소개팅을 통해 만난

30대 초 커플이며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마비노기 모바일 세상에서는 에린으로 접속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적 PC 마비노기 플레이어 출신으로, 추억에 잠겨

모바일 출시 소식을 듣고 여자친구에게 함께 시작해보자고 권했습니다.

 

다행히 모바일 버전이 훌륭하게 출시되었고, 귀여운 펫, 편리한 전투 시스템,

박진감 있는 레이드와 어비스, 그리고 완성도 높은 패션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까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요소가 가득했습니다.

저희 서버는 칼릭스 서버이며, 여자친구 캐릭명은 “세계겸둥”, 저는 “겸둥전용”으로 맞춰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패션룩도 함께 맞추고, 환생 외형도 같이 선정하며, 전투력도 비슷한 속도로 성장시키는 재미가 큽니다.

 

현재 저는 투력 5.4만을 앞두고 있고, 여자친구는 투력 5.3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신화는 여자친구만 보유... 저는 아직 도전 중입니다! 언젠간 뜨겠죠? 하핳)

현실 지인들로 구성된 ‘나만’ 길드에서 약 10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가끔 레이드를 가고, 서로 웃고 떠들며 에린에서 또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밤에는 이멘마하 낚시터에서 함께 낚시를 돌리고,

퇴근 후에는 타바르타스 어려움 공략이나 어비스 타임어택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도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지만, 마비노기 모바일 덕분에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더 즐겁게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풍부한 에린을 기대하며 꾸준히 즐기겠습니다.

좋은 게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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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너구리’님 에피소드

이야기하기에 앞서 마비노기 모바일이란 게임은 저한테 특별한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이야기할게요!

 

안녕하세요! 사전 예약 부터 여자친구와 함께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저희는 사전예약 전 영상들을 보고 이제껏 전투 방식만을 고집하던 겜과 다르게

자유도가 높고 아기자기한 겜이라는 게 흥미가 갔습니다!

기대를 안고 겜을 오픈했을 때 너무 좋았습니다!

 

장거리 연애를 하는 저희였기에 평일 바쁜 일을 끝내고 집에 왔을 때는

같이 접속하여 마을 곳곳을 다니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던전을 같이 깨면서 서로 도와주고 가끔은 가만히 서서 구경을 하고

다른 사람들과 모닥불에 앉아서 같이 놀 때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따뜻한 감성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거 같았어요.

 

새로 레이드가 나왔을 때는 투력을 올리려고 서로 강화 실패의 쓴맛을 보면서 울기도 하고

또 레이드를 함께 공략하면서 뿌듯함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주 예쁜 강아지도 키우고 있어요. 이름은 '밥푸리’예요.

 

지금은 여자친구랑 같이 살고 있어서 여자친구는 패드로 저는 컴퓨터로 같이하고 있어요.

다음에는 결혼 시스템까지 나오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습니다..ㅎㅎ

 

물론 게임을 하면서 힘든 부분과 재밌는 부분도 있지만 그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마비노기 모바일 덕분에 여자친구와 더욱 특별한 추억을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나중에 결혼 이후에도 같이 저희랑 마비노기 모바일은 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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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맘’님 에피소드

5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남자친구와 최근에 연인이 되었어요.

정말 아무 일도 없을 줄 알았던 사이였는데…

남자친구 생일에 잠깐 안부를 건넨 그 한 마디가, 이렇게 큰 인연을 만들 줄은 저도 몰랐어요.

 

저도 게임 좋아하고, 남자친구도 게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우리 마비노기 모바일 같이 해볼까?” 하고 시작하게 됐는데,

그 순간부터 우리만의 작은 세계가 생긴 것 같았어요.

 

처음 캐릭터 만들고, 귀여운 옷 맞춰 입히고, 사냥터에서 서로 챙겨주고…

작은 것들에 괜히 더 설레고, 같이 웃는 일이 많아졌어요.

둘이 손잡고 시작했더니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전투력 5만을 넘겨버려서

서로 괜히 “우리 좀 잘하는데?” 하고 웃기도 했고요.

 

어비스도 레이드도, 가끔은 무서운 심층도

항상 “같이 가자”는 말 한마디면 두려운 게 없었어요.

현실에서도 든든한 사람이, 게임 안에서도 든든한 동료가 되어주니까

마비노기 모바일이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우리 둘의 하루를 함께 채워주는 소중한 시간처럼 느껴졌어요.

 

얼마 전엔 수원 마비노기 모바일 팝업도 다녀왔는데,

그날 우리가 찍은 사진들은 아직도 볼 때마다 괜히 마음이 몽글해져요.

“아, 우리 진짜 게임도 인연도 잘 맞구나” 싶은 느낌?

 

앞으로도 에린에서는 물론이고

현실에서도, 게임 속에서도 항상 서로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둘의 작은 모험이 더 오래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남자친구와 함께 마비노기 모바일에 접속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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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키엘’님 에피소드

15년 전, 스무 살이던 저는 마비노기 던바튼에서 그를 처음 만났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분홍색으로 치장한 엘프였고,

저는 검은 머리와 붉은 눈, 짙은 피부를 가진 남캐였죠.

 

키트를 까고 나온 잡템을 바닥에 버리던 저에게 “님 이거 먹어도 됨?”이라고 물었던 게 우리의 첫 대화였습니다.

 

그 후 한 달쯤 지나 우연히 들어간 새로운 길드에서 다시 그를 만났고,

우리는 금세 누구보다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7년을 친구로 지내던 어느 날, 외국에 살던 그를 만나러 제가 비행기를 탔고

우리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며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어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 뒤 결혼을 했고, 1년 후엔 예쁜 아기까지 태어났어요.

요즘 RPG는 긴 트라이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육아 중인 저희들에게 게임을 즐기기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마비노기 모바일 오픈 광고를 보게 되었고, 그 순간 얼마나 설레던지요.

옛 추억이 솔솔 떠오르면서, 모바일 게임이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들어간 길드는 ‘육아 길드’! 모두 육아 중이라 서로 배려하며 플레이할 수 있어서 더 행복했어요.

 

지금은 남편과 함께 마비노기 모바일을 즐기며 도란도란 대화도 나누고,

스크린샷도 찍고,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가 생겨 정말 기쁩니다.

 

우리의 추억과 현재가 다시 이어진 느낌이에요.

마비노기에서 만난 우리가 다시 마비노기 모바일을 즐기고 있다니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사랑해 여보야~ 사랑해 우리 아기 우리 가족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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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트’님 에피소드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건 3월 4일, 아직은 설렘이 가득한 초반이었어요.

취미도 잘 맞고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좋다 보니, 자연스럽게 “같이 게임도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가 오고 갔죠.

그러던 중 정말 딱 맞춰 3월 27일에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서로 동시에 “이거 같이 해볼까?”라고 말했을 만큼 타이밍이 완벽했어요.

그렇게 우리 둘의 첫 공동 모험이 시작됐습니다.

 

직업을 고르다가 음유시인 계열을 본 순간,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서로 눈이 반짝였어요.

저는 댄서를, 모차는 음유시인을 선택했고, 닉네임도 두 글자로 ‘모차’와 ‘르트’를 맞춰 지었죠.

게임 속에서도 함께 걷는 한 쌍처럼 시작하고 싶었던 마음이 자연스럽게 닿은 것 같아요.

그리고 노래를 즐기는 음유시인 모차르트처럼 작은 별 변주곡을 악보로 제작해 함께 연주하며 놀기도 했습니다.

 

도적 직업군이 업데이트되면서 우리의 컨셉과 다르게 음유시인이 힘들어

모차는 듀얼블레이드를, 저는 댄서를 유지하게 되었는데, 그 시기에 둘 다 성능이 좋지 않아 힘들기도 했어요.

그래도 서로 옆에서 기대고 응원하며 버텼기에 작은 순간들도 더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가 좋아하는 ‘방탈출’을 게임 안에서도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정말로 길드 이벤트로 제작하게 되었어요.

 

모차르트에서 이어진 우리의 설정, 음유시인, 악사, 댄서라는 연결,

그리고 “마비노기는 음유시인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라는 로딩 문구까지

우리의 취향과 스토리가 그대로 담긴 작은 세계가 완성됐죠.

(관심 있으시면 오픈톡에 '모바일 마비노기 방탈출' 검색 바랍니다!)

 

최근에는 제가 신화 방어구를 먼저 얻어서 모차가 살짝 질투하긴 했지만…

강화 운은 늘 모차가 더 좋아서 금방 분위기가 다시 웃음으로 돌아오곤 해요.

 

우리가 사귄 날부터 이어져 온 일상의 조각들이, 에린에서는 또 다른 추억이 되어 쌓여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나란히 게임을 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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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벨쥬락’님 에피소드

커플 에피소드 – “말하지 않아도 알게 되는 순간”

 

우리는 신혼부부이다.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아내의 권유로 마비노기 모바일을 시작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단순한 모바일 게임이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어느 날, 사소한 다툼으로 서로 말 한마디 하지 않은 채 하루를 보냈다.

같은 집에 있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날도 평소처럼 정각에 결계를 돌고 있었는데, 아주 익숙한 캐릭터가 보였다.

아내였다.

 

둘 다 말을 걸지 않았고, 걸 용기도 없었다.

그저 각자 자동 사냥을 켜둔 채 비슷한 동선을 돌며 스쳐 지나갔다.

때론 멀었다가, 또 어느 순간엔 가까워졌다가, 말없이 같은 공간을 공유했다.

평소라면 의식하지 않았을 화면이 그날은 이상하게 마음을 흔들었다.

 

결계가 끝났음에도, 아내의 캐릭터는 계속 멈춰 서 있었다.

나도 걸음을 멈췄다.

그저 몇 초 정도 같은 자리에서 조용히 마주 서 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그 침묵이 오히려 마음을 풀어주는 신호 같았다.

 

현실에서도 아내가 먼저 조용히 말을 꺼냈다.

“오늘… 우리 좀 유치했지.”

그 말에 자연스럽게 웃음이 났다.

나도 고개를 끄덕이며 짧게 답했다.

“그러게. 미안해.”

 

그날 이후 우리는 다시 평소처럼 지냈다.

온라인에서도, 현실에서도.

같이 접속해 던전을 가는 단순한 시간조차 괜히 편안하고, 조용하지만 따뜻한 일상이 됐다.

아무 말 없이 스쳐 지나가도, 같은 세계 안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닿는 느낌이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우리 부부에게 새로운 무언가를 주진 않았지만,

이미 가지고 있던 관계를 더 부드럽게 이어주는 작은 연결고리가 되어주었다.

서로 말하지 않아도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음을 알려준 소중한 세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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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이얀’님 에피소드

어려운 나날에 나를 이끌어 준 그대, 마비노기 모바일로 잇다-“

 

그래요. 딱 지금 때였어요. 볼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피부가 거칠어지던 계절. 나는 그대를 만났죠.

 

사랑하는 동생을 천국으로 보내고, 상실감과 허무함으로 나의 멘탈이 산산이 부서져 흩어지는 그 계절에

그대는 기적같이 나에게 다가와서 나의 상처를 따스하게 보듬어 주었어요.

 

서로 마비노기를 좋아하던 공통점은 우리를 더욱 빠르게 가깝게 만들었어요.

마비노기의 추억을 즐겁게 공유하며, 좋아하는 게임을 서로의 입으로 말하고 다시 플레이하면서- 그래요. 2022년 12월 25일. 성탄의 축복 가득한 날에 우리는 서로 사귀기로 했었죠.

 

십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플레이한 마비노기가 우리를 이어,

우리는 현실에서도 다양한 추억을 쌓고 사랑을 나누었어요.

덕분에 나는 다시 메마른 마음에 따스함을 놓아둘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하게 되고,

우리는 당연하게 같이 마비노기 모바일을 시작했지요.

함께 제네레이션을 다시 플레이하면서 과거의 상기된 기억을 끌어모아 두근거리는 모험을 에린에서 시작했어요.

 

같이 말을 타고 필드를 달리며, 티르코네일의 낙엽의 노래를 들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던바튼 광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마비노기 모바일의 세상에 우리를 녹여내었어요.

 

이제, 곧 3주년이 와요. 그대와 맞는 세 번째의 크리스마스지요.

이 크리스마스에 마비노기 모바일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은 진실로 축복이라 생각해요.

 

 그대가 있어서, 마비노기 모바일이 있어서- 나는 살아있습니다.

 

 이 겨울이 얼마나 춥고 서럽더라도, 우리는 사랑으로 나아갈 수 있겠죠.

 

 그리고 마비노기 모바일을 플레이하는 모두도 같이 상냥한 세계를 탐험해 나가겠지요.

 

 우리를 이어준 에린.

 

 우리를 감싸 안아준 마비노기 모바일.

 

 사랑합니다.

스크린샷 & 사진

 

난새’님 에피소드

마비노기 모바일에 한창 빠져있었던 저는 친구들과

어김없이 어비스를 돌며 우연히 만난 분들과 이야기를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어비스를 다 돌고 맵 이쁜 곳을 돌아다니던 중

티르코네일에 전망대로 친구와 같이 구경을 갔었습니다.

근데 전망대 모닥불에는 이미 한 손님이 와서 사과2 자세를 하면 빌고 계시더군요.

알고 보니 15강을 강화하기 전에 의식을 지내야 한다더라구요.

 

재밌는 분인 거 같아서 친구와 말을 걸었고

어비스와 레이드를 같이 돌며 밤엔 노가리를 까고 점점 친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흔들의자가 나오며 낚시로 마감재를 구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 친구들은 밤에는 낚시까지는 켜두고 잘 수 없다며 마감재를 포기하였고

저는 그녀와 마감재를 구하기 위해 낚시를 밤에 돌려 놓고 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자기 전까지 안부를 묻고 낚시를 돌리며

가끔은 좋은 악보로 자장가를 들려주며 점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습니다.

 

저흰 점점 친해져서 제 친구들과 그녀는 다 같이

그녀가 사는 곳에 한번 놀러 가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약속 시간이 다가올수록 친구들이 다리가 다치거나

일이 생기며 한 명씩 놀러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그녀와 저만 만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성격과 말이 잘 통하는 그녀를 한번 만나보고 싶어

혼자 그녀가 사는 곳으로 놀러 가게 되었습니다.

 

떨리는 마음 앉고 도착하여 그녀를 처음 마주한 저는 너무 이쁜 분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처음 본 날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가

다음엔 그녀가 제가 사는 곳으로 놀러 오길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뒤 원래 일상을 보내며 지내는데도 그녀 생각이 자꾸 나더라구요.

 

저는 그녀와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지냈습니다.

다음 그녀와 만나는 날 저는 잠도 설치며 그녀를 만났고

그녀를 집으로 보내는 시간까지 암말도 못 하고 있었지만 놓치면 안 될 거 같아

터미널에서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여 지금까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린샷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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